사진제공= 지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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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현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명품 연기를 이어간다.

다수의 작품에서 국민 엄마로 활약하며 진한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냈던 이지현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극본 백소연, 연출 강수연)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다. 과거 연쇄살인의 진실을 찾는 남자와 엄마 아빠의 결혼을 막고자 하는 여자가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지현은 극 중 모든 스토리의 시작이 되는 인물이자 백윤영의 엄마인 ‘순애’역을 맡았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백윤영 역의 진기주와 모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현은 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종영한 JTBC ’서른, 아홉’에서는 죽음을 앞둔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먹먹한 내면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울렸고, 최근 출연했던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는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남매를 대하는 엄마의 애틋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지현은 ‘동아연극상’ 신인상,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하며 수년간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안방극장에서도 단단한 연기 내공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유의 부드럽고 수수한 매력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대체불가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베테랑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이지현. 언제나 믿고 보는 연기를 선사했던 이지현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보여줄 명품 열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그대’는 백소연 작가와 강수연 감독이 2019년 ‘조선로코-녹두전’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동욱, 진기주, 서지혜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하반기 방영 예정.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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