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을 주는 책…제일 좋은 책이라 생각해"
"몸에 열 많아…최애 계절은 겨울"
안재현 / 사진=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 영상 캡처
안재현 / 사진=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 영상 캡처


작가의 길에 도전한 배우 안재현이 책을 소개했다.

최근 싱글즈 매거진 유튜브 채널에는 '책 제목이 뭐라구요...?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은 작가 안재현의 추천 책? I 싱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 출연한 안재현.

그는 "오늘은 모델, 배우, 예능인 안재현이 아닌 작가 안재현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계절에 어울리는 책들을 가지고 나왔다. 바로 아트북이다. 내가 생각하는 책은 영감을 주는 책이다. 영감을 주는 책이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책이다"라고 설명했다.

안재현은 "굳이 설명이 없어도 사진과 그림이 있으면 나에게 좋은 책이다. 가까운 서점에서 꽃 사진이나 꽃 책을 산 다음에 그날 꽃 가게를 가셔서 자신의 식탁이나 책상에 한 송이 정도 꽂아 두시고 향기를 맡거나, 아니면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하셔도 굉장히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추천했다.

자신의 최애 계절은 겨울이라는 안재현. 그는 "몸에 열이 많다. 내 기준에는 겨울이 시원하다. 겨울에 시원하지만 포근한 냄새가 있다. 그리고 제일 좋은 것은 군고구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겨울은 옷을 다양하게 입을 수 있다. 옷 입는 재미도 있고, 화보도 예쁘게 찍을 수 있다. 그래서 겨울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자신이 저자로 있는 첫 책을 소개하기도. 그는 "이 책은 나에게 약속 같았다. 도전하고 약속을 지켜야 했던 그런 책이었다. 1년 6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내가 좋아하는 책은 한 페이지를 읽고 덮는 책이다"라며 자신만의 책 읽는 법을 공개했다.

마지막 키워드는 안재현이었다. 그는 "누구에게나 실연과 공포는 있다. 한 번쯤은 사춘기처럼 겪는 일들이 있다. 세상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한 발짝 나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데미안'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MBTI가 ENFP라는 사실에 대해 "진짜 그렇게 나오더라. 사실 나는 잘 안 믿는다. 그냥 열쇠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문제가 있을 때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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