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이대훈 아들 예찬이가 아빠를 꼭 닮은 훈훈한 비주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훔친다.


15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9회는 '하이 텐션 베이비 출동~'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호와 나은, 건후, 진우가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과 아들 예찬 부자와 만나 웃음 가득한 시간을 작는다. 특히 예찬이는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름 방학을 함께 즐기기 위해 계곡을 찾은 두 가족. 어느새 세번째 만남으로 너무나 보고 싶었던 예찬과 찐건나블리는 서로를 보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반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공개된 스틸 속 훌쩍 성장한 예찬이는 아빠 이대훈을 쏙 빼닮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난기 가득하게 활짝 웃고 있는 예찬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예찬이는 훈훈한 비주얼 뿐만 아니라 장꾸 매력도 업그레이 됐다. 아빠만 알아들을 수 있는 외계어 실력을 뽐낸 것. 계곡에서 놀던 이대훈이 밖으로 나가려 하자 예찬이는 "다즈바 뭐야 뚜뚜뚜뚜지마"라며 외계어를 남발했고, 이대훈은 "가지마? 모래가 쑥쑥쑥쑥 빠져?"라며 예찬이의 말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스윗한 아빠의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진 예찬이의 외계어에도 이대훈은 아들의 마음을 귀신 같은 통찰력으로 읽어내며 예찬 한정 외계어 통역기의 신기술을 발휘하는 훈훈한 부자 케미로 랜선 이모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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