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는 SOLO'(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는 솔로' 영자와 옥순이 광수가 아닌 다른 선택을 하며 첫 데이트도 혼돈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9기 솔로남녀들의 첫 데이트를 위한 선택이 시간이 담겼다.


이날 영숙은 영식을 마음에 들어하며 "인상도 좋고 조금씩 호감이 쌓인 것 같다"라고 마음을 드러냈고 정숙은 광수를 택하며 "개구진 모습에 숨겨진 다른 매력이 있더라"라고 선택을 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옥순은 광수 옆에 앉은 정숙을 바라보며 그 옆을 그냥 지나쳐갔다. 옥순이 선택한 사람은 상철이였다. 이에 상철은 "왜 오셨지?"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회했다는 표현을 쓰면 상철씨한테 죄송한데 저는 일대다 데이트는 별로라서"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보던 제작진은 "다들 솔직하지 못한 선택을 하셨네요"라고 옥순과 영자의 선택에 대해 꼬집었고 이에 여자 출연자들은 "이거 전쟁이다 전쟁이야"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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