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지마 심장아' (사진=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제공)
'나대지마 심장아' (사진=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제공)

채널S·K-STAR 신규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의 4MC 딘딘, 조현영, 풍자, 곽윤기의 티키타카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5일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 첫 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에 입주한 8인의 남사친, 여사친들이 심장 뛰는 첫 만남 후, 서로의 짝꿍 소개의 시간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스튜디오에 모인 4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는 ‘누가 누구의 친구인지’ 저마다 촉을 세우며 추리를 가동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우선 8인의 출연자들은 첫날 밤 모두가 모여앉아 ‘친구 공개 후 짝꿍 소개서를 읽어주세요’라는 제작진의 메시지를 받은 뒤, 한 커플씩 서로를 소개하기 시작한다. 이때 14년 차부터 6개월 차까지 다양한 친구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이를 지켜보던 딘딘은 갑자기, “반년은 빠져라! 은근슬쩍 어딜 끼려고 해?”라며 극대노(?) 한다. 곽윤기 역시, “반년이 어떻게 친구야?”라며 폭풍 분노해, 폭소를 더한다.


딘딘은 잠시 후 진지한 표정으로 “반년 정도 된 친구 사이인데, 얘가 날 좋아하는 걸 알아. 그럼 어떻게 할 거냐?”라고 MC들에게 묻는다. 이에 조현영은 “그 사람과 잘 될 마음이 없으면 저는 일단 거리를 두는 편이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딘딘은 “둘이 저렇게 만나는 거 보면 서로 감정이 있는 것 아니냐?”며 두 출연자의 관계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풍자마저도, “6개월 됐는데 저렇게 돌아다니는 건 무언가 있는 것”이라며 맞장구친다.


제작진은 “8인의 남사친, 여사친들이 ‘프렌즈 빌리지’ 입성 후, 첫날 밤까지는 누가 누구의 친구인지 밝히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이에 4MC가 8인의 설레는 첫 만남 현장과 이들의 심박수까지 체크한 뒤, 저마다 촉과 추리를 가동한다. 모두를 과몰입시킨 8인의 남사친, 여사친의 리얼 스토리가 시청자 분들도 매료시킬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딘딘X조현영X곽윤기X풍자가 4MC로 뭉쳐 ‘선 넘는 친구사이’에 대한 화두를 던질 신규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는 오는 15일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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