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개그우먼 오나미가 예비신랑 박민을 ‘축구계 최수종’이라고 자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는 9월 4일 2살 연하인 축구 코치 박민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오나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의 예비신랑 박민이 '축구계 최수종'이라 불리는 이벤트 왕이라고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나미는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이벤트 가이”라며 “하루는 집에 무거운 박스들이 배달돼 온 거다. 그 안에 장작, 캠핑 의자, 테이블 등 캠핑장비들이 있었다. 일전에 지나가는 말로 ‘바람 쐬러 캠핑가고 싶다’라고 했었는데 나 몰래 캠핑용품들을 보내준 것”이라며 밝혔다.

이에 오나미 집은 박민이 준 선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고. 이에 김구라는 "개그맨 선배로서 고맙다, 오나미에게 잘해주니까"라며 흐뭇해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최근 오나미 생일에서도 이벤트는 계속됐다. 박민이 오나미의 사진들로 직접 영상을 제작, 깜짝 영상 편지를 건넸다고. 오나미는 “최근 생일이었는데 12시가 딱 되자마자 남자친구가 유튜브를 보자고 하더라. 내 계정을 새로 파서 내 사진으로 깜짝 영상편지를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오나미는 예비신랑을 1초 만에 함락시키는 ‘한 방’은 필살애교라며, “그냥 해도 되는데 내가 애교를 살짝 부리면 남자친구가 다 해준다. 유행어인 ‘하지 마’도 가끔 한다”고 수줍어 했다.

한편, 오나미는 작년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박민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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