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사진제공=KBS
'빼고파'/사진제공=KBS
김신영이 맛도 좋고 다이어트도 되는 ‘치즈 소고기 월남쌈’ 레시피를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빼고파’ 11회에서는 트렌스젠더 유튜버 풍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빼고파’ 1일 체험 지원자로 등장해 ‘빼고파’만의 건강한 식단과 운동법을 전수받는다. 특히 ‘빼고파’를 시청하는 다이어터들 사이에서도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신영표 다이어트 식단이 두 사람을 제대로 매료시킬 예정이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극단적인 방법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풍자와 허안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빼고파’ 하우스를 찾는다. 이에 김신영과 멤버들은 각자 영역을 나눠 ‘빼고파’ 하우스 소개부터, 식단, 운동까지 풍자와 허안나에게 제대로 알려준다.

특히 풍자와 허안나는 ‘빼고파’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에 큰 관심을 보인다. 이날 메뉴는 ‘치즈 소고기 월남쌈’이다. 이것 역시 김신영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로 유정과 일주어터가 요리에 나선다.

풍자와 허안나는 다이어트 중에 치즈를 먹을 수 있다는 것에 한 번 놀라고, 다진 소고기와 각종 다진 야채, 으깬 두부, 그리고 치즈까지 푸짐하게 넣어 라이스페이퍼로 말아서 만드는 ‘치즈 소고기 월남쌈’의 맛에 또 한 번 놀란다. 풍자는 “이런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다면 ‘빼고파’ 시즌2에 바로 들어올거야”라고 말하고, 이에 ‘빼고파’ 멤버들은 “이것보다 맛있는 거 훨씬 많다”면서 적극적으로 어필했다는 후문이다.

맛있게 먹으면서도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김신영표 식단을 접한 풍자와 허안나의 생생한 후기와 김신영이 추천하는 ‘치즈 소고기 월남쌈’의 자세한 레시피는 9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빼고파’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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