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어린이집 예비원생’ 젠이 한층 의젓하고 애교가 늘어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자동 미소를 유발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8회는 ‘가장 특별한 오늘을 축하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젠은 엄마 사유리의 ‘미수다 절친’ 따루와 자매 아르미, 아일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꽉 찬 하루를 보낸다. 특히 사유리와 따루는 1년 전 템플스테이로 추억을 쌓은 뒤 오랜만에 ‘엄마들의 수다’를 즐기며 핀란드식 육아법을 전수받는다.

특히 어린이집 본격 입성을 앞두고 알게 모르게 고민이 많았던 사유리는 ‘육아 선배’ 따루를 만나 교육법을 전수받고 싶어 했고, 그런 사유리의 마음을 아는 듯 따루는 함께 놀고, 즐기고, 만지는 일명 ‘핀란드식 교육법’을 몸소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따루도 당황하게 한 일이 있었으니 바로 젠의 ‘문 사랑’. 평소 어느 장소에 가든 문만 만나면 그 앞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젠은 이날 목장 울타리에 빠져 한동안 헤어 나오질 못한다. 따루는 “젠은 지금 잘하고 있는거야”라며 아이에게 ‘마지막’임을 상기시켜주는 교육법을 전수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을 통해 애교 왕자에 등극한 젠의 깜찍한 모습이 공개되어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누나들을 향해 왕자님 미소를 건네는 젠은 “안냐세요”라는 애교 섞인 인사도 잊지 않아 누나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젠은 앙증맞은 손으로 따루 이모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한다.

젠의 애교퍼레이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장난감을 발견한 젠은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에이 비 씨 디”를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 어린이집 예비원생인 만큼 애교도 언어능력도 무럭무럭 자라는 젠의 치명 미소와 다채로운 개인기는 보는 이들의 입가에 행복미소를 불러오게 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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