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26살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받은 상금 총액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출연했다.

지난달 27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를 상대로 1대 3으로 아쉽게 패배한 권순우. 그는 "졌지만 잘 싸운 경기를 많이 해서 이번에는 이기고 싶었다. 아쉽긴 아쉬웠다"고 말했다.

"경기를 해보니 진짜 세계 랭킹 3위라는 게 느껴지냐"고 묻자 권순우는 "실력은 사실 100위 안에 있는 선수는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경험 차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권순우는 다음 글랜드슬램인 US오픈 32강에서 조코비치를 만나고 싶다며 7년 뒤 정도쯤 우승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지금까지 받은 상금에 대해서 물어보자 권순우는 "안 그래도 방송 나오기 전에 확인을 해봤다. 한국 돈으로 총 25억 정도 된다" 밝혔다.

이상형으로는 배오 조보아를 꼽았다. 그는 “만난 적은 없다. 테니스 한 번 배워주시면 내가 적극적으로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SNS 팔로잉 하고 있는 연예인 중 테니스 실력 최강자는 누구냐고 묻자 권순우는 "성시경 형님이랑 윤종신 형님인 것 같다. 제일 잘 치는 것 같다. 경력도 오래 된 것 같고 같이 쳐봤는데 기본 아마추어 실력이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영철은 10위 안에는 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양세형에 대해서도 "인천에서 한번 같이 쳤는데 정말 잘 치더라. 운동신경이 타고 난 것 같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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