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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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압도적인 미장센의 발리 바투르 선셋 지프 투어에 반했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7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17회에서는 휴양과 모험의 천국이자 신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발리’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번 랜선 여행에는 MC 김지석, 김신영, 역사작가 최태성, 그리고 방송인 현영과 박은지가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발리 편에서는 발리에 세달째 거주 중인 크리에이터 킴스하이가 킨타마니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의 중심인 한라산처럼 킨타마니는 발리의 중심에 위치한 화산지대. 발리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위주로 즐기는 휴양지로만 여겨졌던 바. 발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코스인 킨타마니 화산지대 랜선 여행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킨타마니 화산지대의 바투르는 현재까지도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활화산으로, 킴스하이는 바투르에서 즐기는 선셋 지프 투어 코스를 소개했다.


바투르 선셋 지프 투어는 광활하고 경이로운 대자연의 기운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하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김신영은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블랙 라바 샌드 지대의 끝을 알 수 없는 드넓은 평야 지대를 보자 “압도당한다. 여기는 꼭 가야 한다”며 경외심을 드러냈다는 전언.


또 바투르 선셋을 본 현영은 “이런 곳은 영화 찍을 때나 가는 곳인 줄 알았다. 자동차 광고에나 나올 만한 광경이 아니냐”며 감탄해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다시갈지도’의 발리 편은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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