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추성훈, 정찬성 두 파이터들의 거침없는 먹방이 펼쳐진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바캉스 메뉴 스페셜’편이 방송된다. 특히 이번 대결에서는 먹거리와 함께 ‘편스토랑’ 최초 음료까지 동시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바캉스 메뉴 스페셜’ 대결에서는 넘치는 힘과 야성적인 매력의 요리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던 ‘파이터 편셰프’ 추성훈이 컴백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에서 추성훈은 한적한 시골집에 모습을 드러냈다. 터질 듯한 팔뚝으로 커다란 아이스박스를 가볍게 든 채 등장한 추성훈은 압도적 피지컬로 단숨에 시선을 강탈했다. 추성훈은 지난 3월 2년만의 격투기 복귀전에 나서,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비시즌 중인 지금 조금은 특별한 힐링을 위해 시골집을 찾았다는 추성훈은 평소 아끼는 절친 동생 정찬성도 초대했다.


타고난 맷집과 승부 근성으로 ‘코리안 좀비’라 불리는 정찬성은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UFC 파이터이다. 추성훈과 정찬성, 그야말로 월드클래스 파이터들의 바캉스가 시작된 것.


특히 추성훈, 정찬성은 통삼겹을 가마솥에 그대로 튀겨낸 뒤 돌판에 구운 통삼겹 돌판 구이가 완성되자 흡사 짐승과도 같은 두 파이터의 거침없는 먹방이 시작됐고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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