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혁 "김종국과 나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운동 강박 인정 ('전참시')


배우 장혁이 운동 강박을 인정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장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혁의 신입 전승빈 매니저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나에 꽂히면 하나만 찾는다. 태어나서 이런 배우는 처음 봤다”며 꽂히면 하나만 파는 장혁의 특별한 루틴을 제보했다.

장혁은 아침부터 복싱장에 출근했다. 그의 아침 루틴은 20분간 쉬지 않고 줄넘기를 했다. 특히 그는 줄넘기를 하면서 편하게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매니저는 "관장님께 듣기론 장혁 실력은 프로 라이센스 딸 정도라고"라고 설명했다.
[종합] 장혁 "김종국과 나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운동 강박 인정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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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은 운동을 한 번 시작하면 2시간 정도 한다고. 줄넘기를 끝낸 뒤엔 섀도 복싱을 이어갔다. 특히 장혁은 금동호 동양 챔피언과 스파링을 준비했다. 금동호 선수는 장혁과 오래 운동하던 사이라고. 장혁은 "선수들은 조절할 줄 알아서 확실히 실력이 느는 느낌"이라고 했다.

장혁은 프로선수와의 맞대결에도 뒤처지지 않는 정확한 타격으로 감탄을 이끌었다. 금동호도 당황할 만큼 놀라운 집중력.

장혁은 "절권도도 그렇고 복싱도 그렇고 운동하는 이유는 연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운동할 땐 이렇제 저렇게 다가갈 수 있지 않나. 우는 신인데 내가 꼭 여기서 울어야 해? 그런 감정을 가지고 어떻게 표현하면 되는 거지?"라도 다양하게 생각하게 된다고.
[종합] 장혁 "김종국과 나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운동 강박 인정 ('전참시')
[종합] 장혁 "김종국과 나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운동 강박 인정 ('전참시')
이어 "(김)종국이랑 저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둘 다 약속에 안 늦는 편인데 운동 세트가 안 끝나면 늦는다"고 운동 강박을 인정했다. 이어 "나이가 들었다고 느낄 땐 세트를 했는데 '이걸 내가 했나?' 그러면 차라리 한 번 더 한다"고 운동 중독의 예시를 들었다.
[종합] 장혁 "김종국과 나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운동 강박 인정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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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은 운동 후 뜨거운 라테를 마셨다. 그는 덥거나 춥거나 365일 뜨거운 라테만 즐긴다고. 장혁은 "예전에 차태현과 더운 날 촬영한 뒤 무의식적으로 뜨거운 라테를 주문했다"고 했다. 전현무는 "태종대 카페에서 한 여름에 뜨거운 라테를 시킨 건 장혁 씨 뿐일 것"이라고 했다.

장혁도 "커피 만드시는 분도 웃더라. 저는 왜 웃는 지 모르겠더라. 이게 자존심인데, 라테나 아메리카노는 뜨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회사도 27년째 같다"고 한결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종합] 장혁 "김종국과 나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운동 강박 인정 ('전참시')
장혁은 다음 스케줄 장소인 화보 촬영장으로 이동 중 종이 신문을 들고 직접 낭독했다. 20년째 지켜오는 그만의 발성 연습, 어휘, 화법 등을 익히는 데일리 루틴 중 하나라고.

화보 촬영장에 도착한 장혁은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했다. 초스피드로 OK 사인을 받아내며 명품 배우의 매력을 뽐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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