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스파르타식 다이어트를 선보였다.

박나래는 1일(어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홈 트레이닝과 격투기 훈련을 가졌다.

이날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은 박나래는 닭가슴살과 두유를 먹고 본격적인 근력 운동에 돌입했다. 케틀벨을 시작으로 버피로 몸풀기를 끝낸 박나래는 집 한편에 마련한 최고급 홈짐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운동은 장비 빨’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최상위급 무게까지 구비하는 완벽한 준비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첫 동작인 풀업에 실패하자 박나래는 육두문자를 날렸다. 이어 등 운동을 시작한 그녀는 그립 세팅을 마친 뒤 완벽한 자세로 랫풀다운 동작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박나래는 "오늘은 등 근육을 조지는 날이다"라며 본격적인 등 근육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어 박나래는 "이게 다 루틴이 있다. 등하고 복근, 그다음 날은 하체를 하면 된다"라며 "김종국 회원님한테 제대로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나래는 그립을 다양하게 교체, 광배근 바깥쪽과 안쪽까지 신경 쓰는 홈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땀에 흠뻑 젖은 그녀는 막판 스퍼트로 삼두 운동으로 막판 스퍼트를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운동을 마친 뒤 체중을 잰 박나래는 근육량이 1kg 증가하며,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 황당해했다.

박나래는 "이게 말이 돼? 운동하고 몸무게가 더 늘다니. 근육량이 늘었다"라며 통탄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팜유 라인들이 근육이 잘 붙어"라며 "몸 안에 재료가 있으니까. 쌓아놓은 게 많으니까. 근육이 바로 붙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더불어 박나래는 평소 준비운동을 제외하고 1시간 20분가량 운동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운동 전 미리 시켜놓은 배달 음식을 들고 등장, 단백질 보충을 핑계로 족발 먹방을 시작했다. 족발로 에너지를 채운 박나래는 최근 푹 빠진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위해 ‘코리아 좀비’ 정찬성 선수가 운영하는 체육관으로 향했다.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정찬성 선수를 만난 박나래는 “너무 팬이다. 연예인 만난 기분이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박나래는 격투기 훈련에 앞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선수급 복장으로 환복해 정찬성을 만족시켰다.

박나래는 정찬성 선수와 함께 손과 발끝을 맞닿게 하는 준비동작부터 시작했지만, 진지하게 임하는 본심과는 달리 어설픈 동작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배를 바닥에 닿게 하고 기어가는 ‘악어 걸음 동작’에 도전한 박나래는 급기야 헛구역질까지 하며 정찬성 선수를 만난 것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찬성 선수와 함께 실전 훈련에 돌입한 박나래는 거침없는 불 주먹을 선보여 호기심을 자아낸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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