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 지구오락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뿅뿅 지구오락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뿅뿅 지구오락실' 이은지가 방콕 마사지 얘기에 화색이 돌았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멤버들의 열화와 같은 마사지 성화에 화답하는 나영석PD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PD는 이동하는 차량에서 "만날때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자꾸 마사지 얘기를 하셔서 1 시간만 딱 하려고 한다"라며 "그 이후로는 빡센 게임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혀 멤버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에 들뜬 이은지는 "나 여기 수련회 너무 좋아. 최고야. 패키지 너무 좋아"라며 한껏 달뜬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유진이는 어려서 안 좋아할 거 같은데?"라고 의중을 물었고 안유진은 "아니요. 압을 좋아해요. 때리는 거 말고"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

한편 방콕의 핫플레이스의 루프탑이 화두에 오르자 이은지는 "제가 시스루 원피스 진짜 섹시한 거 가져왔다"라며 한껏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은지에 비해 전혀 놀아보지 못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이은지는 "너네 홍대로 와라. 루프탑에서 안 흔들어봤어?"라며 안타까워하며 "프라이빗 한데가 있으니가 가보자고"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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