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희 SNS)
(사진=김영희 SNS)

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당 재검 있던 오늘 씩씩하게 피를 네 번 뽑고 9월 출산 동기 내 친구와 떡볶이 먹으러 상암에서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당 재 검사를 무사히 마친 김영희가 출산 동기와 함께 분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영희는 "감동 받았다. 애국자라며 태극기도 꽂아주시고, 임산부석도 있고 임산부는 사리랑 음료수가 공짜였다. 감동의향연"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희는 임당 검사 후 "어제 피 뽑은 곳이 멍이 들고 아직 아픈데.. 다음주 두렵다"라며 임당 재 검사 판정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후 현재 딸을 임신 중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