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스타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허재, 현주엽, 문경은이 ‘골프 대결’을 펼친다.


7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통해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축구, 농구 그라운드 위에서 ‘레전드’를 찍은 스포츠 스타들이 골프 필드 위에서는 과연 어떤 승부욕을 드러낼지 이목을 끈다.


축구 팀과 농구 팀. 양 팀간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것이 ‘전설끼리 홀인원’의 관전포인트. 제작진은 남다른 승부욕과 운동 감각, 예능감까지 탑재한 ‘전설끼리 홀인원’ 출연진 6명을 공개했다.


먼저 축구 팀에는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가 출격한다. 하체 힘으로 다져진 세 사람의 막강 조합이 기대된다. ‘축구인 골프대회’ 첫 참가에 우승을 차지한 이동국은 축구에 이어 골프까지 접수한 골프 마니아로 유명하다. 골프에 입문한 안정환의 본격 필드 활약도 궁금해진다. 여기에 축구 팀 막내 조원희까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축구 팀과 맞서 농구 팀에는 허재, 현주엽, 문경은으로 멤버가 구성된다. 농구 코트 위에서 슛을 쏘던 세 사람은 파워 스윙을 선보이며 필드를 누빌 예정. 농구 밖에 모르던 ‘농구 대통령’ 허재의 ‘골프 대통령’ 도전기에 기대가 모인다. 또 아들이 아빠 직업란에 ‘골프선수’라고 쓸 정도로 골프에 푹 빠진 현주엽, 수준급 골프 실력을 자랑하는 문경은으로 구성된 농구 팀의 케미에도 주목된다.


여기에 MC 김성주와 가수 소유가 진행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미모의 전 프로골퍼 김하늘이 특급 도우미로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전설들의 조합으로 빅재미를 예고하는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의 新 골프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은 2022년 7월 1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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