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사진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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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멤버들이 상극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상극 매력을 지닌 랄랄 자매의 하루, 조둥이-황대헌 형제의 좌충우돌 부산 여행기, 사위 김영찬 경기 시축에 나선 이경규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랄랄 자매는 등장부터 극과 극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재다능 크리에이터인 랄랄은 ‘저세상 텐션’ 소유자인 반면, 축구 선수 출신인 여동생은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이었기 때문. 랄랄과 여동생은 서로를 떠올리며 “정말 나랑 다르다”라고 밝혔다.

평소 단조로운 색을 즐겨입는 랄랄 동생은 언니의 옷장을 본 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화려한 색상의 옷과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 아이템을 본 여동생은 “이걸 어떻게 입냐”라고 경악해 웃음을 안기기도. 이어 랄랄은 자신의 취향을 100% 반영한 코디를 여동생에게 입힌 후 “아이돌 같다”라며 기뻐했다.

랄랄 자매와 어머니의 남다른 모녀 케미도 공개됐다. ‘하이 텐션’ 랄랄을 뛰어넘는 입담의 소유자인 어머니가 딸들을 만나기 위해 축구 연습장에 등장한 것. 어머니는 첫째 딸과 똑 닮은 예능감, 둘째 딸을 깜짝 놀라게 한 축구 실력을 뽐내며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사위 김영찬 소속팀 경기 시축을 하게 된 이경규는 모처럼 예림이의 창원 집을 방문했다. 예림이는 이경규가 집에서 챙겨온 반찬으로 함께 식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예림이는 아빠에게 축구 선수 아내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고 아버지에게 남편에 부담을 주지말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자신의 남다른 축구 사랑과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등 다양한 대화를 즐겼다.

이어 경기장에 도착한 이경규는 시축을 앞두고 김영찬과 만나 1대1 특강을 받았다. 경기를 앞둔 김영찬에게는 “부담 갖지 말라”라는 응원까지 전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경기 직전 관중 앞에 선 이경규는 “제 사위가 뛰고 있다. 반드시 이겨서 승격해야 한다”라며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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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둥이와 황대헌 형제의 동반 부산 투어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산 여행이 처음인 황대헌 형제를 위해 조둥이가 특별한 여행 코스를 준비한 것. 이들은 부산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국제시장을 방문해 여행용 의상을 맞춰 입는가 하면, 조둥이 표 로컬 부산 사투리까지 배우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즐겼다.

국가대표 쌍둥이 조준호-조준현과 올림픽 메달리스트 황대헌, 동생 황대윤의 168계단 마라톤 도전도 이어졌다. 조둥이는 황대헌의 엄청난 허벅지 두께에 깜짝 놀라기도. 이어 레이스를 시작한 황대헌은 모두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는 놀라운 속도로 계단을 오르며 23초대의 신기록을 달성, 메달까지 받으며 또 한 번의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밀라노에 있는 누나를 만나러 간 딘딘, 김영찬 경기를 응원하는 이경규-예림 부녀, 그리고 조둥이와 황대헌 형제의 부산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밤9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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