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조둥이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황대헌 형제와 부산 여행을 떠난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24회에서는 부산 사나이 조준호, 조준현과 첫 형제 여행을 떠나게 된 황대헌, 황대윤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조둥이는 부산 방문이 처음인 황대헌 형제를 위해 풀코스 여행을 준비한다. 조준호는 부산에 도착한 황대헌 형제에게 “우리는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이다. 걱정하지 말고 놀랄 준비만 해라”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인다.


본격 여행을 시작하기 전 네 사람은 ‘부산 투어’에 맞는 의상을 구매하기 위해 국제시장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조둥이는 황대헌 형제를 ‘부산 사나이’로 완벽 변신시킨다는 후문. 조둥이는 부산 느낌이 물씬 나는 의상으로 갈아입은 황대헌 형제에게 “이게 로컬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과연 조둥이 표 스타일링은 어땠을지, 황대헌 형제가 이를 어떻게 소화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 조준호와 조준현은 황대헌 형제에게 부산 찐 사투리까지 전수한다. 조준현은 “부산말 어학당을 공짜로 다니고 있는 것”이라며 황대헌과 남동생에게 다양한 사투리를 알려준다고. 황대헌 형제 역시 남다른 학습력으로 조둥이 표 부산 사투리를 완벽 습득한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28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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