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이광기가 아트테크로 80배 수익을 올렸다고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중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은 MZ세대들의 재태크를 위해 데프콘, 슈카와 함께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유빈,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 래퍼 래원이 출연해 리얼리티 재테크 꽃길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주 방송에서는 미술경매사이자 갤러리스트로 나선 배우 이광기가 출연해 15년전에 약 100만원으로 구입했던 쿠사마 야요이 판화가 80배 수익을 만든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미술경매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제 2의 인생을 사는 배우 이광기는 MZ세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트테크(아트+재테크)에 대해 “이제 미술도 투자의 한 카테고리다. K아트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한국 작가들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내가 15년 동안 갖고 있었던 ‘쿠사마 야요이’ 판화가 무려 80배의 수익을 거뒀다”라고 밝혔다.


‘쿠사마 야요이’는 물방울 무늬로 전 세계에 유명한 일본의 대표 작가. 이에 이광기는 “미술일을 처음 시작할 때 구입한게 쿠사마 야요이 판화였다”며 “그때 아는 회장님이 열심히 산다며 싸게 여러 개를 주셨는데 개당 80~100만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그게 80프로 수익을 기록했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던 데프콘은 “100만원으로 사도 8천만원이 수익이야”라고 소리지르며 감탄을 터트렸다.


이에 연이은 주식과 코인에서 실패해 ‘도지공주’라는 별명을 지닌 조현은 “저희도 좀 해주세요”라며 애교를 폭발시켜 웃음을 터트렸다.


알면 알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아트테크의 세계를 접한 서은광, 유빈, 조현, 래원이 미술품 투자를 시작할 수 있을지, 지식도 쌓고 재테크도 가능한 1석 2조 아크테크의 모든 것이 오는 26일 ‘자본주의학교’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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