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인 방송인 김나영이 패션 위크에서 한 착장에만 30억 원의 아이템을 착용했다.

22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이하 ‘TMI뉴스쇼’) 18회에서는 ‘찰떡 소화! 스타들의 어나더 레벨 착용템’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가수 한해와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TMI 객원 기자로 출연했다.
사진=Mnet 'TMI뉴스쇼' 방송 화면.
사진=Mnet 'TMI뉴스쇼' 방송 화면.
6위는 블랙핑크 리사, 5위는 갓세븐 뱀뱀이 이름 올렸다. 4위는 배우 남궁민이었다. 남궁민 역시 시계 마니아로, I사와의 콜라보 화보가 화제를 모았다. 착용템은 각각 4220만원과 4990만원, 5400만원, 5500만원으로, 총 2억 110만원 상당.

여기에 남궁민은 '검은태양'에서 국정원 요원답게 H사 컬렉션 장착했다. 가격은 1150만원. '리멤버' 드라마에서는 재벌 2세 역을 맡아 총 1억 7600만원 가량의 시계를 착용하고 연기했다.

A사의 시계는 일상에서 꾸준히 착용하는 제품으로, 시계당 1억 6000만원에서 1억 9000만원 상당이다. SNS 속 시계는 생산량이 제한된 R사 제품으로 3억 2000만원, 99g 초경량 시계는 약 1억 2000만원이지만, 희박한 공급량으로 현 시세는 5억 3000만원 이상이다. 이날 공개된 그의 착용템 모두를 합치면 17억 원 이상이다.
사진=Mnet 'TMI뉴스쇼' 방송 화면.
사진=Mnet 'TMI뉴스쇼' 방송 화면.
3위는 방송인 김나영이다. SNS만 봐도 패션 트렌드를 알 수 있다는 '패션 아이콘' 김나영. 패션위크 착용템 중 P사 풀세팅 가격은 무려 30억원이다.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총 가격 역시 약 30억 5500만원. 서수경 역시 "배우나 K팝 가수가 아님에도 브랜드에서 기다리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실제로도 김나영은 섭외 1순위다"라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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