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반기행' 이종원이 요식업 체인을 운영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36년 차 배우 이종원이 경남 남해 백반을 맛보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원은 12가지 반찬에 양태미역국까지 푸짐하게 나온 남해 백반 정식에 감탄했다. 이어 그는 "밥 한술 먹고 쭉 한 번씩 돌아본다. 12가지 반찬 한 입씩만 먹어도 밥 한 그릇 뚝딱이다"라며 백반 정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원은 "갈비찜, 설렁탕, 김치 사업 등 다양한 메뉴로 음식 사업을 했다. 요식업의 대가 백종원 못지않게 체인 사업도 했었다. 계속 했으면 백종원씨처럼 됐을 거다"라며 "예전에 요식업 했던 입장에서 이렇게 많이 주시면 뭐가 남으시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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