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이 유례 없는 충격의 촬영 소감을 전한다.
tvN STORY와 ENA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의 ‘주(酒)식가’ MC 성동일과 고창석, 그리고 ‘먹신’ 게스트 성훈이 ‘울산 스파클링 막걸리’에 유례 없는 극찬을 쏟아붓는다.
13일 방송될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울산을 찾은 성동일X고창석X성훈이 2021년 막걸리 판매순위 1위에 빛나는 이날의 주인공 ‘막페인’ 양조장을 찾아간다. 천연 탄산이 가득해 ‘스파클링 막걸리’, ‘샴페인 막걸리’, ‘막페인’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 곳의 전통주는 탁월한 맛으로 MZ 세대들에게 대인기를 모으고 있었다.
직접 맛을 본 고창석은 “이건 진짜 술 취향을 떠나서, 정말 맛있네”라며 감탄했다. 또 “샴페인 막걸리라기보다는...‘막페인’이 나아요, ‘샴걸리’가 나아요?”라며 애정 가득한 작명에 나섰다. 이어 성동일은 “이건 대체 뭐야? 진짜 충격적인 맛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 데 이어, “이건 주는 족족 먹어야지, 못 남기겠다”며 시음에 ‘초집중’했다.
연신 ‘충격’이라는 말을 내뱉으며 ‘막페인’의 맛에 반해버린 성동일은 술상 앞에서 안주와의 페어링을 시도하면서도 “이 술은 진짜 미친 것 같아, 내가 이런 표현 잘 안 쓰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성훈은 “사실 특별한 안주 조합이 필요하지도 않다. 사람으로 치면 ‘사교성 끝판왕’이다”라며 ‘안주 페어링’도 포기(?)했다. 제작진은 “촬영이 끝난 뒤 성동일 씨가 막걸리를 직접 사 가셨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성동일X고창석X성훈에게 보기 드문 ‘메가쇼크’를 선사한 2021년 막걸리 판매순위 1위의 정체는 13일 월요일 밤 9시 30분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방송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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