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신동욱/ 사진 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신동욱/ 사진 제공=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여심 저격 중인 신동욱이 예능감을 뽐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동욱은 신동엽의 찐 애처가 면모를 폭로한다. 그는 신동엽의 아내인 선혜윤PD와 드라마 두 작품을 함께 했던 인연을 밝힌다. 특히, 신동엽이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1등으로 보낸 사연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끈다고. 이어 그는 신동엽표 19금 농담의 비결을 선혜윤 PD에게 물었던 일화를 전하며 “두 분이 야한 농담을 하시나?” 라는 엉뚱한 질문으로 천하의 신동엽마저 당황케 만든다.

또한, 신동욱은 그 동안 감춰뒀던 4차원 면모를 대방출한다. 듣도 보도 못했던 ‘멸치 공포증’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 것은 물론,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머리카락을 꼽아 의아함을 자아낸다.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라며 머리카락부심을 부리는 신동욱에게 母벤져스가 “야한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가?”라고 묻는다. 이에 신동욱은 “그러면 신동엽 선배님은 완전 장발장이겠네요!”라고 폭주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농구부 주장이었던 신동욱의 학창시절도 공개된다. 그는 여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서장훈의 화내는 모습을 복제했다”고 밝힌다. 이에, 진땀을 뻘뻘 흘리던 서장훈이 “철없을 때였습니다” 라며 대국민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시선강탈 비주얼과 美친 예능감으로 MC들을 쥐락펴락한 신동욱의 매력은 오는 12일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동욱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지만, 2010년 군 복무 중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진단을 받고 의병 제대를 해야했다. CRPS는 바람만 불어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희소병으로 알려져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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