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사진=KBS 제공)
'불후의 명곡' (사진=KBS 제공)


‘불후의 명곡’이 야심차게 준비한 ‘아티스트 이적’편이 이번주 방송된다. 특히 ‘아티스트 이적’ 편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지창욱이 출연해 불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1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59회는 ‘아티스트 이적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포르테 디 콰트로, 이승윤, 박재정&오반&피아노맨, 한해&정세운, 허각, 정동하, 빅마마 이지영, 정인, 강승윤, 곽진언 등 뛰어난 가창력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격해 아티스트 이적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배우 지창욱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이적을 뽑아온 지창욱은 이적의 ‘빨래’ 무대를 위해 드라마 촬영 틈틈이 준비해 왔다는 후문. 그러나 제작진이 그의 출연에 대해 철저히 보안을 유지해 배우 지창욱이 등장하자 이적은 물론 모든 출연진들이 깜짝 놀라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이를 미소로 지켜본 배우 지창욱은 “스케줄 때문에 못 나온다고 했었는데 너무 하고 싶어서 겨우 시간 맞춰 나오게 됐다”며 너스레를 떤 후 “이적은 나에게 0순위 아티스트다. 제가 많이 애정한다”라는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해 이적을 감동케 했다.


이에 대해 ‘불후의 명곡’ 박형근 PD는“지창욱은 녹화 전날에도 본인 스케줄을 마친 후 스튜디오에 와서 연습했을 정도로 놀라운 열정을 보여 제작진 모두 큰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며 “배우 지창욱 외에도 실력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기쁜 마음으로 출연해줘서 특히 감사드린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놓치지 말고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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