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신성훈 "도박빚 지게 한 母, 박영혜 아니다…소중한 분"
가수 출신 영화감독 신성훈이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성훈은 "정말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도박으로 인해 빚을 지게 한 양어머니가 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 감독님이라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영혜 감독님은 제겐 소중한 가족 같은 분이시고, 정말 엄마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그는 "거의 매주 박영혜 감독님 집에서 자고 자주 만나면 정말 많이 위로를 해주시는 분이다"라며 "얼굴에 천사 라고 써 있지 않나요?"라고 전했다.

신성훈은 어린시절 고아원에서 자라 혼자서 견딜 만큼 어려운 고아원 생활을 잘 견뎌와 가수로 데뷔해 현재는 영화를 만드는 영화감독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교수로로 활약 하고 있다.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로 알려진 박영혜 감독과 손을 맞잡고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공동 각본 작업과 연출을 함께 한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올 겨울 개봉 계획 목표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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