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이 아빠 일기를 공개했다.

진태현은 "D-90 190일째 임신 27주 7개월 드라마 영화에서 봐왔던 특히 대사로 자주 했던 '임신 6개월입니다' 이런 상황이 나에게 주어져 태어나 처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마음으로 또는 가슴으로 품은 자식이 있지만 무언가 영화 속이나 미드 속 캐릭터가 된 듯 하루하루 살아가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고 있지 않아도 매일매일이 새롭고 경험이며 공부고 설렌다. 하지만 연기가 아니고 실제이며 현실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모두가 가는 길이 아닌 조금은 다른 길을 가고 있음에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또 진태현은 "곧 있으면 새 생명을 맞이한다. 하루하루가 새로운 다짐을 하는 중이다. 우리 아내가 더욱 힘을 내어 완주를 하면 좋겠다.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우리 아내만을 위한 엄마라는 이름으로 배속의 베이비와 우리 아내 손 잡고 몇 달 안 남은 결승점에서 조금 빨라도 조금 늦어도 좋으니 다치지 말고 내가 앞에서 바람을 막아 줄테니 천천히 잘 달리자 사랑한다 우리 패밀리 #아빠일기 #일기 #육아 #준비 #임신 #임신7개월 #임신스타그램 #곧 #육아스타그램 #다짐 #화이팅 #가족스타그램"이라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슬하에는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또 최근 2세 소식을 전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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