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준욱이 표 ‘고기마니버거’ 극찬
첫 사업 도전 윤후, 반려견 굿즈 완판
윤후, 노래 영상 조회 수 200만 돌파
사진제공 = KBS 2TV ‘자본주의학교’
사진제공 = KBS 2TV ‘자본주의학교’


‘자본주의학교’ 학생들이 막판 스퍼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잘 하는 분야로 돌아와 시드머니를 불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먹’재능을 살린 준준형제 준희-준욱이부터 음악, 미술 등 예체능 재능을 살린 윤후, 그리고 부동산 전공을 살린 서경석까지. 자본주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지난주 주식에 도전하며 쓴맛을 본 준준형제는 다시 요식업의 세계로 돌아왔다. 이번에 이들이 도전할 분야는 바로 햄버거. 이를 위해 현주엽과 준준형제는 현재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햄버거 가게 CEO 테이를 찾았다. 자신의 먹재능을 살려 요식업계에 진출한 연예계 대표 대식가 테이는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

테이는 사업을 시작한 계기부터, 버거 레시피까지 모든 것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이어 현주엽과 준준형제의 신메뉴 평가까지 해줬다. 현주엽과 준희, 준욱이는 먹잘알 재능을 살려 특이한 버거들을 만들어냈다. 그중 준욱이는 햄버거 빵 대신 돈가스를 사용한 ‘고기 마니 버거’를 만들어 테이에게 창의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준욱이 역시 자신이 직접 만든 버거를 먹고 그 맛에 놀랄 정도였다. 이에 ‘고기 마니 버거’와 함께하는 현가네 햄버거 사업은 또 얼마나 큰 수익을 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윤후는 미술 재능을 살려 직접 디자인한 반려견 굿즈 판매 사업에 나섰다. 윤후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 순수를 모티프로 한 캐릭터와 캘리그래피를 활용해 반려견 옷과 목줄을 만든 것이다. 샘플을 뽑는데 많은 시드머니를 지출한 윤후는, 유기견 10마리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이자 홈쇼핑계의 대가 빅마마 이혜정을 만나 판매 전략을 배웠다. 이와 함께 방문 판매에도 성공한 윤후는 재고를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하며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윤후의 음원 발매 진행상황도 전해졌다. 현재 윤후는 자이언티가 작곡하고, 윤후의 자전적 가사가 담긴 곡 ‘나무’ 발매를 준비 중이다. 아직 음원이 발매되기 전이지만, 윤후가 ‘자본주의학교’에서 부른 노래 동영상 조회 수가 200만 뷰를 넘는 등 많은 이들이 윤후의 노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윤후가 음원을 녹음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져 곧 발매될 음원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서경석은 방송인 박슬기 가족의 첫 자가를 찾아 주기 위해 마포를 찾았다. 지난주 박종복이 용산의 매물들을 소개한 것에 이어, 서경석은 방송국과 더욱 가까워 직주 근접이 가능한 마포의 매물들을 소개한 것이다. 집에서 방송국이 보이는 아파트부터,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아파트까지. 서경석이 소개하는 매물들은 대결을 펼치는 박종복도 인정할 정도로 괜찮았다. 비록 박슬기의 선택은 박종복이었지만, 박종복은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며 서경석에게 발품비를 기부했다.

이처럼 본인들이 가장 잘 하는 분야로 돌아와, 높은 수익률을 내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펼치는 학생들의 노력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과연 이 치열한 대결 끝에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기부까지 하게 되는 학생은 누구일까.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자본주의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