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뻬고파' 방송 화면.
사진=MBC '뻬고파' 방송 화면.


멤버들이 비키니에 대한 토크를 생각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빼고파'에서는 김신영과 멤버들이 경기도 가평으로 첫 여름 휴가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우리가 늘 하는 생각이 여행가면 다이어트 놓친다. 여행 가서도 다이어트도 하고 재미도 잡자”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플라이 보트에 도전했고, 훈남 드라이버의 등장하자 유정은 “여자친구 있냐”라고 물었다. 여자친구가 없다는 말에 김신영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 집 주소 그리고 집 비밀번호까지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좋아해요”라고 말하기도.

김신영은 “여행와서 다이어트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오이를 꺼냈고, 고은아가 “고기 먹기 전에 이걸 다 먹어야 해?”라고 묻자 “운동하고 나면 또 수분이 날라간다”라고 했다.

물놀이와 바베큐를 마치고 솔직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신영은 디저트를 먹고 싶어하는 멤버들을 위해 사과즙으로 만든 수제 아이스크림을 내왔다.

이어진 주제는 여행에 대한 로망. 물놀이 복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멤버들은 비키니에 대한 다양한 경험들을 털어놨다.
사진=MBC '뻬고파' 방송 화면.
사진=MBC '뻬고파' 방송 화면.
김신영은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비니키 같은 건 도전을 못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38kg을 감량해도 비키니는 부담스럽다는 것. 그는 "괌이나 사이판에 가서 래시가드 안 입고 비키니를 입는 것이 로망이다. '쟤는 작은데 단단해'라는 반응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평생을 비키니 입다가 임신하고 나서 못 입었다"며 말했다. 고은아는 살이 찌기 전까지는 비키니를 입는 것이 너무 쉬운 일이었지만, 살이 찐 후에는 "나를 놓고 나서 술배 때문에 비키니가 민망하더라. 비키니 대신 원피스형 수영복을 입고 하이탑 바지로 그 위로 배를 가리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박문치가 "해외에 나가면 (통통해도) 비키니를 잘만 입고 다니지 않냐"고 말하자 배윤정은 "해외에 나가면 다 자신 있게 비키니를 입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잘 안된다"며 공감했다. 하재숙도 "나도 외국 나가서 비키니 입는 것은 안 부끄럽다"고 했다.

한편, 배윤정은 임신 후 25kg이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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