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찬원이 황윤성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6월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황윤성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가져다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황윤성의 집에 도착해 우렁총각 노릇을 했다. 냉장고 정리부터 설거지까지 마친 이찬원은 남은 식재료로 황윤성을 위한 요리를 시작했다. 이찬원은 제작진과의 인테뷰에서 " ‘미스터트롯’ 준비 하면서 처음으로 친해진 친구다. 늘 고마움이 많고 그래서 더 잘해주고 싶은 친구다. 서울 상경해서 처음 알게 된 친구다"라며 인연을 밝혔다.


요리를 준비하던 이찬원은 “제가 맛있게 먹기 위해서 한다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한다. 요리는 곧 내 마음을 전달하는 것과도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찬원은 황윤성에 대해 "윤성이는 이미 아이돌부로 출연했고 거기에 있는 아이돌 출신 가수들을 다 알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저한테 정말 많은 도움이 됐고 큰 의지가 되고 위로가 된 친구였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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