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원 SNS)
(사진=이혜원 SNS)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을 부러워했다.

이혜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남편을 부러워 한적은 처음. 그리고 나도 사인받고 싶다고 우리 애들 사인이라도 흑 받아주지.. 했던! (리리 방청소 잘하면 부탁해본다며 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정환이 손흥민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혜원은 지난 2일 한국 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친성경기를 관람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이혜원은 "응원합니다! 그럼 난? 그냥! 외쳐봅니다! 대~~한 민국! #멋짐 #그래두어게인2002 #again2002 #대한민국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생 딸 리원, 2008년생 아들 리환을 낳았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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