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게스트 윤하, 강형욱과 특별한 인연이?
‘전과 13범’별명...스피츠 진도 믹스견 하키
공격적으로 짖고, 입질 사고까지
사진제공=KBS2 ‘개는 훌륭하다’
사진제공=KBS2 ‘개는 훌륭하다’
‘개훌륭’에서 가수 윤하가 강형욱 훈련사와의 친분을 밝힌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초대 게스트로 가수 윤하가 출연, 강형욱 훈련사와 8년간의 친분을 인증한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는 “입양 후 강아지에 대해 몰라서, 수소문을 하던 중 강 훈련사님을 알게 됐다”라며 방송으로 알려지기 전 강형욱 훈련사의 면면은 물론, 8년 전 당시의 첫인상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경규는 “8년 전에 비해 변한 게 있나요?”라며 강형욱 훈련사의 과거 파헤치기에 나서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가수 윤하는 강형욱 훈련사의 집에 초대받은 일화로 재미를 더한다. 윤하는 “개 키우는 집은 다 똑같더라고요”라며 ‘개통령’ 강형욱의 반전 면모를 폭로한다고 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하와 강형욱 훈련사의 친분 토크에 이어 ‘개훌륭’에서는 무자비한 입질로 ‘전과 13범’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스피츠 진도 믹스견 하키의 사연이 공개된다. 보호자와 함께 출퇴근하며 의류 매장 뒤 하우스에서 지내고 있는 하키는 매장 직원들을 보면 공격적으로 짖고, 입질 사고까지 일으키며 심각성을 안긴다.

고민견 하키의 입질로 많은 피해자들이 나오는 가운데, 윤하와 장도연은 보호자의 집을 찾아 심층적인 상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강형욱 훈련사는 고민견 하키의 행동을 통해 심리를 파악, 문제 행동 교정에 나선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페셜 게스트 가수 윤하의 맹활약과 과연 하키가 강형욱 훈련사를 만나 변화할지는 30일 방송되는 ‘개훌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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