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 서태지가 뮤직비디오 제작기 영화를 만든 최초의 뮤지션으로 꼽혔다.


27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여행 가고 싶다~! 해외로 떠난 뮤직비디오 힛트쏭' 2위에 서태지의 '모아이'가 순위에 올랐다.


칠레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에서 찍은 서태지의 '모아이' 뮤직비디오는 당시 최신 무인 헬기로 찍어 시원한 자연 환경을 담았다.


김희철은 "당시 칠레 이스터섬에서 총 11일 간 촬영했다고 한다"라며 "제작비로는 2008년 당시 8억 5천 만원이 들었다고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아는 "지금 생각해도 미친 제작비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희철은 "서태지씨가 문화 대통령 답게 뮤직비디오 제작기를 최초로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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