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사진제공=SBS
홍혜걸, 여에스더가 부부 관계에서의 건강 꿀팁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부부의 날을 맞이해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 예방 의학 박사 여에스더가 새롭고 유익한 건강 정보와 함께 다시 돌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홍혜걸, 여에스더 사부가 재출연해 부부 관계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부터 건강 정보까지 다양한 ‘부부 건강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들을 찾아온 특별 게스트 배우 서현철, 정재은 부부까지 함께한다.

홍혜걸, 여에스더 사부는 의뢰인 부부의 고민거리인 ‘서로 다른 식습관’에 대해 “단 음식이 더 위험하다”며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두 사부는 높은 혈당이 흡연보다도 건강에 해롭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또 혈당 체크만으로도 전체적인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며 멤버들의 혈당을 체크하는 시간을 가진다. 혈당 체크에 아무렇지 않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파이터 김동현은 채혈침만 보고도 잔뜩 겁먹은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은지원은 혈당을 높이는 모든 안 좋은 생활습관을 행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예상 밖의 결과로 논쟁을 일으켰다는 후문.

이어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는 혈당 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이 부부 관계라고 언급한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이 급증할 수 있다며 혈당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 없는 부부 관계를 강조한다. 사부들은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혈당 관리 꿀팁도 공개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홍혜걸은 최근 배우 고(故) 강수연의 사망 원인을 다룬 유튜브 영상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에 뇌출혈 원인과 대책을 다룬 영상을 올리면서 제목을 '강수연은 왜 숨졌나'로 했고, 이에 조회 수를 높이려고 고인을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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