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의 침대 위 투샷이 포착됐다.


반환점을 돈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가 폭풍 같은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박준영(박지현 분)이 돌아온 이후 힘들어하는 박태양(박주현 분)과 그를 단단히 붙잡아주는 박태준(채종협 분)의 애틋한 로맨스가 주목받고 있다.

박준영이 돌아온 이후 멘탈이 완전히 나간 박태양. 박태준은 자신이 박준영의 동생이라는 사실도 숨기고 박태양의 곁을 지켜줬다. 그런 박태준 덕분에 박태양은 그나마 답답한 속을 털어놓을 수 있었고, 비밀을 품은 박태준의 마음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9일 ‘너가속’ 제작진이 한 침대에 나란히 누운 박태양, 박태준의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박태양과 박태준은 침대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강렬한 로맨스 케미가 시선을 강탈한다. 누워있는 박태양에게 키스할 듯 다가가는 박태준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 스틸컷에 이어지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너가속’ 본 방송이 더욱 애타게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너가속’ 제작진은 “오늘(19일) 박태양, 박태준의 로맨스가 더욱 깊어진다. 하지만 이와 함께 박준영과 관련된 두 사람의 감정도 걷잡을 수 없이 더욱 커져간다”며 “요동치는 박태양, 박태준의 감정과 이를 그려낼 박주현, 채종협의 섬세한 연기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주현과 채종협의 애틋한 침대 위 로맨스가 예고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0회는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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