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2세' 김민경 "나는 '모태 솔로', 결혼 위한 연애는 하고 싶지 않아" ('떡볶이집그오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30013957.1.png)
개그우먼 김민경이 '모태 솔로'임을 고백하면서 솔직한 연애관을 공개했다.
지난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김민경,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방송의 주제가 '빛이 나는, SOLO'라는 걸 듣고는 "언니(김민경)가 빨리 솔로를 탈출했으면 하는 마음에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오나미가 개그우먼 동기로 10년 이상 절친하게 지내는 김민경의 연애를 응원한 것. 이에 김민경은 "나는 모태 솔로다. 썸은 타본 것 같은데 딱 사귀자고 해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종합] '42세' 김민경 "나는 '모태 솔로', 결혼 위한 연애는 하고 싶지 않아" ('떡볶이집그오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30013956.1.png)
![[종합] '42세' 김민경 "나는 '모태 솔로', 결혼 위한 연애는 하고 싶지 않아" ('떡볶이집그오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30013955.1.png)
![[종합] '42세' 김민경 "나는 '모태 솔로', 결혼 위한 연애는 하고 싶지 않아" ('떡볶이집그오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30013954.1.png)
![[종합] '42세' 김민경 "나는 '모태 솔로', 결혼 위한 연애는 하고 싶지 않아" ('떡볶이집그오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30013952.1.png)
또 김민경은 편견을 깨부순 '운동뚱'에 대한 일화도 털어놨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김민경은 정말 '운동뚱'이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지만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아령이 박힌 테이블을 들어 올리며 큰 화제를 모았고, 남다른 운동 능력을 발견하게 됐다고.
지금은 웬만한 남자보다 더 강력한 근력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의 모델로도 발탁됐다. 김민경은 "뚱뚱하면 운동 못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는데 내가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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