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사진제공=MBC
배우 소유진./사진제공=MBC


배우 소유진이 오은영 박사의 조언 덕에 남편 백종원과의 사이가 평화로워졌다고 밝혔다.

16일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오은영 리포트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오은영, 배우 소유진, 김응수, 가수 하하, 박지민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2021년 10월 '다큐플렉스'를 통해 선보인 '오은영 리포트'가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에서 유아 자위, 태아 발기 등 유아와 청소년의 성(性)에 대해 이야기 나눴던 '오은영 리포트'. 시즌2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의 고민과 상담을 다룬다.

오은영 박사의 상담을 도와줄 4명의 MC로는 '내조의 여왕' 소유진, 세 아이의 아빠이자 11년차 유부남 하하, 순정남 김응수, '피의 게임' 출연자 박지민 아나운서가 나선다.

소유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남편 백종원이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토로한 바 있다.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 상담을 한다면 어떤 걸 물어보고 싶냐고 묻자 소유진은 "너무 많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은영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묻자 소유진은 "주말에는 아이들을 위해 나와 남편 모두 최대한 일을 안 잡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런데 오은영 박사님과 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니 허락해 주면서 많이 배워가지고 오라고 하더라"며 "첫 녹화을 끝내고 와서 2시간을 넘게 남편과 이야기 했다. 오은영 박사님의 말들을 듣고 몸소 실천을 시작해봤는데 효과가 바로 나타나고 있다. 요즘 남편과 사이가 너무 평화롭다"고 말했다.

10부작 '오은영 리포트2'는 5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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