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사진=방송 화면 캡처)
'별똥별'(사진=방송 화면 캡처)

'별똥별' 김영대가 이성경과 친구의 묘소를 찾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는 공태성(김영대 분)이 동료 배우이자 절친이었던 이윤우(임성균 분)의 묘소를 찾았다.


이날 공태성은 꽃다발을 이윤우의 묘 앞에 두고 "네 생일엔 꼭 비가 오더라. 생일 축하해. 거긴 좀 편안하냐?"라며 "너랑 똑 닮은 애도 만나고 잘 버텼다"라며 오한별(이성경 분)을 떠올렸다.

이어 공태성은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너한테 가장 먼저 말하고 싶었어. 너 누군지 알면 정말 깜짝 놀랄 걸?"이라고 고백했고 마침 묘소를 찾은 오한별과 마주쳤다. 오한별은 "윤우 내 친구기도 하거든. 우리 셋이 오랜만이다"라며 자신의 꽃을 공태성의 꽃 옆에 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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