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끼돌'(사진=방송 화면 캡처)
'라끼돌'(사진=방송 화면 캡처)

'라끼돌' 최현석과 박지훈이 꽃게 배에서 놀이기구급 리액션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tvN '라끼돌'에서는 트레저 최현석, 박지훈이 꽃게라면 재료를 낚기 위해 보령 대천항에서 첫 출항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석과 박지훈은 차에서 내려 "순간 두 눈을 의심했다"라며 대천항에서 어리둥절했다. 제작진들은 "서해가 지금부터 꽃게철이라고 합니다"라고 귀뜸해줬고 최현석은 "드디어 올 게 왔구나"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배에 탄 박지훈은 "나 이제 설레. 아~ 힐링인데?"라며 "빠른데"라고 항해를 즐기기 시작했다. 곧 거센 물결이 일었고 최현석과 박지훈은 요동치는 선체에 몸을 맡긴 채 놀이기구를 탄 듯 과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최현석은 박지훈에게 "형 여기 앉아 봐. 완전 자이로드롭이야"라며 권했고 두 사람은 "한번 더"를 외쳤다. 이에 선장은 선체를 위아래로 운항했고 신이 난 박지훈은 "여름에 더우실 때 여기 오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을 한 순간 기둥에 부딪쳐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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