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정연 SNS)
(사진=오정연 SNS)

오정연, 단아한 모습 어디가고 걸크러시 매력 폭발 "기추병 앓고 있는 라이더" [TE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반전 매력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

오정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변병, 아니 기추병 앓고 있는 3년 차 라이더. 복잡한 도심 속 단기통도 운전하는 매력 넘치고 재밌지만 #로얄엔필드 #클래식500 다른 포지션도 시승해보니 힘 좋고 스무스한 엔진도 슬슬 탐이 납디다. 아마 조만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바이크 탈 때 마치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마냥 과도하게 방어 운전하려고 집중합니다. '저기 교차로에서 차가 먼저 튕겨 나올 거야', '갑자기 옆 차선 뒤에서 내 앞으로 끼어들 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운전해야 최대한 돌발상황에 놀라지 않고 대처할 수 있거든요"라며 안전 운전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종종 바이크 피드 올릴 때마다 안전 염려해주시는 분들 많은데 늘 주의해서 라이딩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안전제일 #절대강조 벚꽃라이딩 사진은 꼭 남겨야 한다며"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바이크 헬멧과 재킷, 신발까지 꼼꼼하게 챙겨 입은 오정연이 바이크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단아한 모습과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오정연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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