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TMI SHOW' 방송 화면.
사진=엠넷 'TMI SHOW' 방송 화면.
안무가 모니카, 립제이가 Mnet ‘TMI SHOW’에 출연해 TMI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MI SHOW’ 12회에는 모니카, 립제이가 열두 번째 TMI 스타로 함께해 웃음과 눈물을 오가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니카, 립제이가 요즘 푹 빠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모립이 몰입하는 것’ 차트가 준비됐다. 차트 8위는 서로에게 몰입으로, 이날 두 사람의 동거 비결은 물론 택시에서 싸웠던 일화까지 공개됐다. 모니카는 “택시 뒷좌석에서 처음으로 싸웠다. 립제이가 결국 택시에서 내리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두 사람이 몰입하는 차트 7위에는 비주얼이 선정됐고, 모니카가 즉석에서 옷을 리폼하며 화제의 ‘리폼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몰입하는 것’ 차트 6위와 5위에는 각각 인기와 센캐(센 캐릭터)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모니카는 “배우 한소희가 사비로 프라우드먼 팀복도 사줬다”라며 무한 애정을 받은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차트 4위에는 돈이 선정됐고, 두 사람이 최근 정산을 받아 외제차를 구매한 소식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니카는 “사전 인터뷰 일주일 뒤에 정산을 했다. 현찰로 차를 바꿨다”라고 밝힌 데 이어, 립제이 또한 “언니랑 같이 가서 계약을 했다”라고 고백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니카가 리더로 있는 프라우드먼의 멤버 함지, 다이아, 로지, 케이데이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니카는 “개성이 너무 강해서 단체전보다 개인전에서 더 뛰어나다”라고 프라우드먼 멤버들을 소개했고, 멤버들은 물론 MC 미주까지 합세한 댄스 배틀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모니카, 립제이의 TMI 차트 3위와 2위에는 사랑과 리더십이 올랐고, 대망의 1위에는 춤이 선정되며 훈훈하게 차트 공개가 마무리됐다.

다음 주부터 ‘TMI SHOW’는 ‘TMI NEWS SHOW’로 프로그램명을 변경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스타들의 다양한 주제를 차트쇼 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연예인의 TMI를 다루며 뉴스와 쇼의 장점을 모두 살린 새로운 포맷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투비 은광, 민혁과 함께하는 ‘TMI NEWS SHOW’ 13회는 오는 1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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