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정현 SNS)
(사진=이정현 SNS)

배우 이정현이 故 강수연을 추모했다.

이정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다가 다시 배우로 돌아왔을 때.. 누구보다 기뻐해 주셨던 강수연 선배님.. 따뜻하고 멋지셨던 우리 대장부 언니..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현과 故 강수연이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어 이정현은 조리원에 있어서.. 언니 배웅을 못 해 드려 너무 죄송해요.. 영결식을 생중계로 보며 한참을 그리워하네요.. 배우들의 영원한 스타 강수연 선배님.. 편히 잠드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연은 7일 오후 3시 향년 56세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쯤 심정지로 쓰러져 신고가 접수된 지 3일째 되는 날 세상을 떠났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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