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폴란드 모델 안나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4년 차 폴란드 모델 안나가 출연한다.


14년 차 베테랑 모델로서 각종 브랜드의 런웨이와 잡지 표지를 장식한 안나. 이날 방송에서는 본래의 캐릭터 모델이 아닌, 반전 매력 가득한 부 캐릭터로서의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나의 부캐는 13kg이 넘는 배낭 하나를 메고 여행을 떠나는 백패커. 이날 안나는 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진 여수 개도로 향한다. 또한, 안나는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해맑게 말을 건네며 역대급 인싸 캐릭터 모습을 보여준다고. 특히 처음 만난 한국 할머니들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다른 친화력의 안나도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다. 매표소에서 섬으로 들어가는 배표를 끊던 중에 언어의 장벽에 막히고 만 것. 직원은 안나에게 필수사항인 비상 연락처를 요구하지만, 알아듣지 못한 안나는 의도치 않게 이를 거절한다. 과연 안나가 백패킹 성지인 개도에 무사히 입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폴란드 출신 모델 안나의 백패킹 여정은 5월 12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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