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XX+XY’ 윤서현과 심이영이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오늘 첫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XX+XY’에서 남자이기도 여자이기도 한 아이 정재이(안현호 분)의 따듯한 부모 정연오 역과 한수영 역을 맡은 윤서현과 심이영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서현과 심이영은 대본과 함께 상반된 분위기로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먼저, 윤서현은 사랑이 넘치고 다정한 재이의 아빠 정연오 역을 맡아 캐릭터에 동화된 듯 인자하고 따스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 시선을 모은다.


이어 유능한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재이의 든든한 엄마 한수영 역을 맡은 심이영이 깔끔한 커리어 우먼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단정한 미소로 인사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처럼 윤서현과 심이영의 극과 극 매력이 느껴지는 캐릭터 만남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 드라마 ‘XX+XY’를 통해 윤서현과 심이영은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따듯한 가족애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XX+XY’는 남녀성별을 모두 가진 XXXY로 태어난 한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면서 겪는 이야기. 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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