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속여' ./사진제공=채널A
'피는 못속여' ./사진제공=채널A


이형택, 미나 부녀가 ‘테니스 신동 부녀’를 만나 테니스 한판 대결을 펼친다.

9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8회에서는 이형택 딸 미나가 라이벌과 함께한 훈련 및 경기에서 열정과 승부욕을 불태우며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형택은 “미나가 자극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테니스를) 잘하는 친구를 불렀다”며 미나와 동갑내기 이예린을 초대한다. 예린이는 5학년 중 랭킹 2위이자 전국 랭킹 7위로 특급 실력을 갖춘 테니스 주니어 선수다. 특히 앞선 대회에서 미나가 예린이에게 패한 적이 있어 이날의 만남에 더욱 긴장감이 맴돈다.

예린이는 ‘구 육상선수, 현 테니스 코치’인 아빠 이해원과 함께 이형택, 미나 부녀가 연습 중인 실내 테니스장을 찾는다. 첫 만남에서 예린이는 ‘대한민국 테니스 황제’ 이형택의 ‘찐팬’이라고 밝히고, 이형택은 기쁨의 ‘씰룩’ 입술을 감추지 못한다. 또 이형택은 예린이가 10세부터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히자 “그 느낌 알지, 나도 고교 때 42연승 했어”라고 은근히 자기자랑을 한다.

잠시 후 아빠들은 딸 미나, 예린이를 위한 특훈을 실시한다. 먼저 이형택은 예린이가 어려워하는 슬라이스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고, 이해원은 굴러가는 짐볼 맞추기 훈련을 시킨다. 미나, 예린이는 테니스 대디표 특훈을 쭉쭉 흡수해 두 아빠를 뿌듯하게 만든다.

이어 ‘이형택-미나 VS 이해원-예린’으로 저녁내기 부녀 대결이 진행된다. 미나와 예린이는 막상막하 실력으로 랠리를 이어가는 등 손에 땀을 쥐는 경기력을 선보인다. 이형택은 파워풀한 서브로 이름값을 하는가 하면, 실수 후 경기장을 나뒹구는 반전 면모도 선보인다. 이때 아빠의 실수를 접한 미나는 단호하게 “일어나”라고 한 마디를 날리고, 이를 본 김민경은 “카리스마 대박”이라며 감탄한다. 그러나 이후 미나가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미나가 진짜 이기고 싶은 상대인 예린이를 만나 부녀 경기를 치르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형택이 이날 승부욕과 실력을 끌어낸 미나의 모습에 뿌듯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형택, 미나의 ‘단짠’ 복식 케미와 테니스에 대한 진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택, 미나의 테니스 복식 경기 현장과, 이동국, 재시, 재아의 야간 테니스 재활 훈련 모습, 이동국, 김병현, 이형택, 조원희, 봉중근, 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들이 함께한 미니 올림픽 2탄은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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