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 닭꼬치의 정체는 신민철로 밝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누렁이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4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는 닭꼬치는 주병선의 '아리아리요'를, 별은 내 가슴에는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선곡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그 결과 13 대 8로 닭꼬치의 정체가 드러났고 그는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를 불렀던 티맥스 메인 보컬 신민철이었다.


이어 그는 성대 결절로 노래를 포기 해야 했던 사연을 전하며 "멤버들이 군입대 하면서 무리하다보니 성대 결절이 생겼고 노래와 멀어지게 됐다"라며 "고깃집을 창업했는데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시 해 보자'라는 마음이 생겼다"라도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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