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별똥별'서 파경한 여배우 役으로 화제
2018년 일반인 남성과 깜짝 결혼한 최지우
남편에 대한 무분별한 폭로까지 당해, '가세연' 근거 없는 불륜설 제기
배우 최지우./사진=텐아시아DB
배우 최지우./사진=텐아시아DB


배우 최지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특별출연으로 나선 드라마의 '파경 여배우' 역할조차도 화제를 모으는 것. 4년 전 9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깜짝' 결혼을 알린 만큼 베일에 가려진 남편을 향한 궁금증이 높은 상황. 이에 선 넘은 폭로를 당하며 신상이 공개되는 사생활 침해를 겪기도 했다.

최근 최지우 관련 기사에는 '파경', '이혼', '은퇴'라는 키워드가 뜨고 있다. 이는 최지우가 현재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은시우 역으로 특별출연하고 있기 때문. 최지우가 연기하는 은시우는 90년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당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연예계를 은퇴하고 돌연 프랑스로 떠났으나 한국 연예계에서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극중 은시우가 프랑스 거장 감독과 파경했다는 기사를 본 톱스타 공태성(김영대 분)이 크게 동요하며 패닉에 휩싸인바, 이들의 과거 인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되는 '별똥별' 6회에서는 은시우가 비밀리에 한국으로 귀국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 은시우의 본격적인 등장이 공태성과 스타포스엔터 식구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이목이 쏠린다.
'별똥별' ./사진제공=tvN
'별똥별' ./사진제공=tvN
실제 최지우는 2018년 3월 29일 결혼식 당일에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남편과 그의 가족들이 공인이 아니기에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원조 한류 스타였던 최지우의 깜짝 결혼에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에서도 그의 결혼은 큰 이슈가 됐다.

최지우는 일반인 남편에 대한 정보를 보호하려 했지만, 이듬해 한 매체의 기사로 인해 남편의 나이와 직업, 개명 사실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결국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지우 남편은 9살 연하의 O2O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며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건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TEN피플] 최지우, 불륜→파경 소식까지 터졌다…남편 향한 관심에 때아닌 몸살
그러나 작년 한예슬에 대한 폭로를 벌였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돌연 타깃을 최지우로 바꾸며 증거없는 남편의 외도설을 제기했다. 이들은 최지우의 남편이 유흥업소 호스트 출신이라며 사진까지 공개했고, 남편이 최지우가 사준 차를 타고 모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고 말하기에 이르렀다.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얻고 SNS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던 최지우에게는 난데 없는 불똥이 튄 상황. 일반인 남편의 신상을 동의 없이 공개한 가세연의 '선 넘은' 행위에 대중들도 비난을 쏟아냈다. 최지우 역시 대응하지 않는 것으로 이들의 폭로를 무시했다.

이후 JTBC 예능 '시고르경양식'으로 출산 후 예능 복귀에 나선 최지우는 식당을 영업하던 중 첫돌 아기 손님 보며 "딸 보고 싶다"며 눈물을 쏟는 등 가족들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예능에 이어 드라마까지 복귀 신호탄을 쏜 최지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 이후 오랜만에 나선 안방극장 등장에 짧은 분량에도 이목이 쏠리는 상황. 톱스타 역할로 돌아온 톱스타 최지우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