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배우 김민규가 세차 고수에 등극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8회에서는 역대급 세차 장비로 무장한 김민규의 남다른 취미 생활이 공개된다.

이날 김민규는 매니저와 함께 단골 세차장으로 향한다. 그는 세차장에 도착하자마자 세차와 관련된 각종 전문 지식을 줄줄이 읊으며 매니저를 깜짝 놀라게 한다. 매니저 역시 “(김민규에게) 세차 고수의 느낌이 왔다"고 말한다.

이어 세차에 누구보다 진심인 김민규의 열혈 강의가 펼쳐진다. 맨발 투혼까지 발휘한 김민규는 매니저에게 세차 꿀팁을 전수하고, 쉽게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꼼꼼히 닦는 등 세차 박사다운 면모를 뽐낸다.

김민규의 화려한 세차 장비와 각종 용품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전문 장비까지 장착하고 세차에 임하는 김민규의 열정에 매니저는 "중간에 정신줄을 놓은 것 같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과연 세차에 진심인 김민규의 열정은 어땠을지, 김민규의 화려한 세차 장비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