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대역전' ./사진제공=SBS
'하우스 대역전' ./사진제공=SBS
전진과 박군이 화장실 논쟁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예능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7회 촬영에서 전진은 2층 다세대 주택의 상가 리모델링을 확인하며 “화장실이 상가 외부에 있으면 굉장히 불편하다”고 입을 열었다.

박군 역시 “진짜 불편하다”라며 “비 오는 날 나가는 것 귀찮고, 여자친구가 (화장실 가기 위해) 나가면 따라가서 지켜줘야 한다. 남자로서 솔직히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진은 “불편하냐”라고 반문하며 “나는 아직도 괜찮다. 나는 와이프 화장실 데려다 주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김성주는 박군에게 “초심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고, 박군은 당황해 하며 “네”라고 답했다.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 7회는 6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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