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어린이날을 맞아 남편과 데이트를 했다.
전혜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산에서 영화 촬영 중 맞은 어린이날. 뱃속에 바른이랑 저 보러 남편이 출동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촬영 중 짧은 여유 시간 남편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뱃속 2세와 전혜빈을 보러 울산 까지 찾은 남편의 사랑이 놀랍다.
또 전혜빈은 햇살을 바라보며 풀밭에 누워 D라인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전혜빈은 "짧은 자유시간 동안 데이트도 하고 꽃놀이도 했어요. 날씨도 참 좋고 음식도 맛나고 울산분들은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두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또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