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싸이가 송중기와 이병헌 뮤직 비디오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싸이는 유명인들 섭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헤이즈의 뮤직 비디오에 송준기씨를 섭외했는데 그 당시 안부 인사만 2주를 했었다. 송중기 씨가 '빈센조'를 찍을 때였는데 드라마 본 소감이랑 건강 이야기로 챙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싸이는 과거 이병헌을 떠올리며 "섭외가 정말 오래 걸렸었다"라며 "섭외 하는데 6년이 걸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는 9집 앨범에 섭외한 아티스트로 수지와 BTS 슈가, 성시경, 크러쉬, 헤이즈, 제시, 화사, 타블로 등을 꼽았고 "특히 슈가씨는 프로듀싱과 뮤비 출연도 함께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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